해수욕장 개장 앞둔 안전강화 교육. 고흥군 제공고흥군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9일 고흥 문화회관에서 수상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교육을 했다.
교육은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김호정 순경, 녹동파출소 김지문 경사를 초빙해 △해수욕장 예방·순찰 활동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의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해수욕장에서 실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도 병행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고흥군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보 트 12척과 인명구조함 20개, 그리고 읍·면 직원 등을 현장에 배치해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7월 18일 지역 11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해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며, 이번에 교육을 받은 수상안전관리요원은 개장 하루 전 현장에 배치돼 안전관리의 책임자로서 최일선에서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