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입장권 1장 가격으로 2개 행사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업무협약을 하고, 입장권 무료·할인 연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시 2천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청원생명축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행사를 찾는 관람객에게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체험·볼거리를 제공하고, 상호 행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 동안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2025 청원생명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일 동안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