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대전이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TOP 10에 들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조사 결과 발표를 보면 대전은 국내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9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 대전은 하루 평균 숙박비가 12만6294원이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4만7530원), 인도 티루파티(5만246원), 태국 핫야이(5만2962원), 베트남 달랏(6만1110원), 필리핀 일로일로(6만3826원), 말레이시아 쿠칭(7만1974원), 일본 나고야(12만2220원), 대만 가오슝(12만2220원) 등에 이어 대전시가 TOP10 순위에 진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