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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친인척 비리 감시'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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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시절 "대통령 친인척 감찰 기능 강화" 공약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도입…문재인∙윤석열 정부서 공석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친인척 비리 등을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참모회의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정 청탁, 금품 수수, 공금 횡령∙유용, 공기업∙공직 유관 단체와의 수의계약 등 비리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특별감찰관이 도입됐지만,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한 경우가 없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통령 친인척 등에 대한 감찰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을 공약한 바 있다.

차관급 정무직인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후보자 3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은 이중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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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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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조중동낫언론2022-12-04 10:17: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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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하고 자빠졌네. 그럼 굥은 왜 수사 안하니? 아버지 집은 왜 안건드려?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부터 조져야지. 안그냐?

  • NAVER만엽2022-12-01 07:00:02신고

    추천8비추천0

    글쎄요.
    하늘같으신 선배검사님들을 과연 수사할수 있을까?
    언론에 보도됐던 박영수, 최재경, 권순일 사법거래의혹 등등
    못할것 같은데?
    이걸 한다면 인정이지.

  • NAVER마스터젠2022-11-30 20:02:27신고

    추천16비추천1

    흐지부지 유야무야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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