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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행정' 김은영 증평 부군수 30여 년 공직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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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공직자 첫 발…충북도 정책기획관실 등 주요 부서 거쳐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군정 비전 실천

증평군 제공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 김은영 부군수가 30여 년에 걸친 공직 여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김 부군수는 1992년 인천 북구 계양2동사무소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충북도청 정책기획관실, 여성정책관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과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증평부군수로 부임해 올해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 부군수는 증평군에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그 결과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자율계정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증평종합운동장 준공 △국보 순회전 유치 △증평3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증평형 아이돌봄'추진 △노인통합돌봄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앞서 김 부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열고, 군 공직자들과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김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비록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증평을 향한 애정은 영원할 것"이라며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한다면 증평은 복지와 행복의 최전선 도시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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