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감리교회는 지난 29일 찬양사역자 노문환 목사(사진)를 초청해 '포항CBS와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경북 울진 죽변감리교회(담임목사 이승환)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찬양사역자 노문환 목사를 초청해 '포항CBS와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개최했다.
찬양사역자 노문환 목사는 '늘노래' 전도단의 단장으로 찬양사역을 시작해 1976년부터 1만여 회의 집회를 이끌었으며, CBS-TV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현재 Acts29 미니스트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 '평화의 노래', '그가 찔림은', '나 외롭지 않네' 등이 있다.
콘서트는 이승환 담임목사와 이진백 포항CBS 대표의 인사에 이어 노문환 목사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노문환 목사는 리코더 연주 '작은 피리 이야기'를 시작으로 '평화의 노래', '어메이징 그레이스', '너는 아느냐'등을 복음메시지와 함께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상원 아나운서노문환 목사는 리코더 연주 '작은 피리 이야기'를 시작으로 '평화의 노래' 색소폰 연주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너는 아느냐', '내 구주 예수님' 등을 복음메시지와 함께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문환 목사는 "우리의 염려와 근심, 걱정, 두려움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을 때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며 "우리를 용서하시고 힘주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콘서트에서는 포항CBS의 '신천지OUT 캠페인'과 '노후 송신기 교체' 등 방송선교사역에 후원을 요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포항CBS의 '신천지OUT 캠페인'과 '노후 송신기 교체' 등 방송선교사역에 후원을 요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승환 담임목사는 "노문환 목사님과 추억의 찬양을 함께 하며 조이포유콘서트를 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찬양의 열정과 뜨거움을 회복하고 포항CBS의 방송사역에 동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BS는 지난 2016년 국내외 찬송가와 CCM 등 모든 장르의 기독음악을 아우르는 인터넷 라디오 'JOY4U'를 개국하고,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포항CBS는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CBS 'JOY4U'의 진행자 및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죽변감리교회 전경. 자료사진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죽변감리교회는 지난 1951년 5월 창립됐으며, 지난 5월 새예배당과 목사관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승환 담임목사는 지난 2022년 울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아 울진지역 대형산불 피해복구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