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철도의 안전을 지키고, K-철도가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함께 만든 안전한 철도, 세계로 달리는 미래철도'를 주제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철도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공자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수습 유공자 등 총 90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광명소방서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부대행사로 '세계 철도 200년 기념 특집' 세미나와 '제11회 철도문학상 공모전' 및 '제1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등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와 국가철도공단 및 코레일·에스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백원국 2차관, 철도업계 대표,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