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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바코-서구청, 사회적 경제기업 방송 광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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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이 발굴하면 코바코가 무료 홍보…"지역 상생 새 지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대전지사(지사장 김윤주)와 대전 서구청(구청장 서철모)이 24일 '사회적경제기업 방송광고 무료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바코 제공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대전지사(지사장 김윤주)와 대전 서구청(구청장 서철모)이 24일 '사회적경제기업 방송광고 무료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바코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대전지사(지사장 김윤주)와 대전 서구청(구청장 서철모)이 24일 '사회적경제기업 방송광고 무료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가치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은 서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청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추천을, 코바코 대전지사는 이들 기업의 방송 광고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서구청은 광고 소재 제작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 지원을, 코바코 대전지사는 방송 송출을 맡아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윤주 코바코 대전지사장은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린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필수적"이라며 "서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들의 긍정적 메시지가 방송 광고를 통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며 두 기관은 정기적 협의를 통해 공동사업의 성과를 관리하고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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