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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어쇼 경남관 운영…항공기업과 8억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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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어쇼 경남관. 경남도청 제공 파리에어쇼 경남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박람회인 파리에어쇼에서 도내 항공기업들이 8억 달러 규모(56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파리에어쇼에는 경남도와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 파리무역관, 도내 13개 항공기업이 참가했다.

이 기간에 보잉·에어버스 등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100여 건의 기술협력과 수주상담, 기업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중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영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업인 소라 에비에이션(SORA Aviation)과 30인승급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개발 계획과 관련해 객실·조종석·승객석 등 기내 인테리어 전반의 국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송월테크놀로지는 카본 에어로스페이스(QARBON Aerospace)와 항공엔진 분야 신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 마틴과는 전략적 협력 분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세계우주항공클러스터연합(GACP), 프랑스 에어로스페이스밸리(Aerospace Valley), 일본 아이치현, 중국 텐진 경제개발지구 등 선도 클러스터의 강점을 벤치마킹하고 도내 우주항공클러스터와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천시와는 내년에 열리는 사천에어쇼 글로벌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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