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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수변데크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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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청 제공 진해구청 제공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산책로 안전하게 거닐어요."
 
창원특례시 진해구가 지난 18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현장을 방문해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인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수변데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시 부족한 사업비로 조성하지 못했던 노후되고 목재로만 이루어져 흔들렸던 수변데크 재설치와 저수지 주변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휀스를 재정비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공에는 당초 수변데크 목기둥을 철재 H빔으로 바꾸고, 난간을 H빔 기초에 접합해 흔들거림 방지와 강도를 높였다. 구청에서 기간제노동자를 활용해 자체 설치하였던 기존의 원형 방부목 안전휀스는 기초설치와 하드우드(단단한) 재질의 목재를 선택해 안전을 최우선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수변데크와 안전휀스 기초 설치 여부, 데크로드 결합 부위를 점검했으며, 산책로 토사유출 현황과 환경정비 유무 등도 살펴 보완을 지시했다.
 
정 구청장은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여가 환경 개선에 따라 탐방객이 늘어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경관도 개선하여 건강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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