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독자 제공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16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광주 남구 임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불은 소방장비 17대와 인력 50명이 투입돼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