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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선정…양식품종 자동·기계화 6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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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장. 경남도청 제공 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장.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3개 사업 15곳이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의 생산을 늘리고자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해 첨단 친환경 양식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패류공동생산시설) 3곳, 친환경개체굴 생산시설 지원사업 1곳이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첨단친환경 양식지원시스템 지원사업도 추가로 11곳이 선정됐다. 이 곳에는 국비 27억 원을 포함해 모두 69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에서만 통영 7곳·사천 3곳·거제 1곳 등 11곳이 선정됐다.

도는 패류공동 생산시설 공모에 신청 가능한 품종을 굴·가리비뿐만 아니라 지난해 고수온 등으로 큰 피해를 본 홍합까지 확대하도록 건의했고, 그 결과 추가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창원 진해만의 주력 양식품종인 홍합도 다음달 공모 신청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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