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에 출연했다. 안테나 제공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올해 야외 음악 페스티벌을 긍정 에너지로 물들였다.
1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 2025')에 출연했다.
청춘 송가인 '뉴 히피 제너레이션'(New Hippie Generation)으로 문을 연 페퍼톤스는 '불쑥' '샤인'(Shine) '긴 여행의 끝' '프레시맨'(Freshman) 등의 무대로 유쾌하면서도 벅찬 감성을 노래했다.
관객과 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돌출 무대에서는 '몰라요' '청춘' '패스트'(FAST)를 선곡했고, 끝으로 '라이더스' '행운을 빌어요' '21세기의 어떤 날' 등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뷰민라 2025'를 성공적으로 마친 페퍼톤스는 오는 28~29일 서울부터 '2025 페퍼톤스 클럽 투어'(2025 PEPPERTONES CLUB TOUR)를 시작한다. 7월 5일 대구, 7월 6일 부산, 7월 19일 전주, 7월 20일 광주, 7월 26~27일 인천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클럽 투어는 전 지역, 전 회차가 매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