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1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47층에서 불이 났다. 독자 제공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47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7명, 장비 36대를 투입해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1시 41분쯤 불을 진화했다.
화재 발생 당시 인부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공사현장을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