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연합뉴스우상혁(용인시청)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우상혁은 2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 단 한 번의 점프와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불참한 상황에서 우상혁의 경쟁자는 보이지 않았다.
1m85부터 시작된 예선. 우상혁은 2m15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2m15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뛰어 넘으면서 단 한 번의 점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우상혁과 함께 푸자오쉬안(대만), 파텍 바이트 야붑(오만)이 2m15를 넘었다.
우상혁은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