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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농촌' 광양시, 도농복합도시 부문 2년 연속 호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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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공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도시 부문 호남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남권 1위에 오른 것이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한 통합지표다. 올해 평가는 전국 139개 농어촌 지역(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 도시형 도농복합시 1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양시는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고용률 △삶의 만족도 △문화시설 접근성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제적 자립도와 인구 활력, 정주 기반의 지속 가능성 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는 이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육성, 관광지 개발, 복지 확대, 농촌 균형 발전 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정용균 광양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평가는 광양시가 '살고 싶은 농촌'으로 인정받은 공식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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