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광주전남연합회(회장 채종주, 우측 네 번째)는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9일 CBMC 경북연합회(회장 윤희종, 좌측 세 번째)에 구제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광주전남연합회(회장 채종주)는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9일 CBMC 경북연합회(회장 윤희종)에 구제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CBS(대표 이진백)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윤희중 경북연합회장과 채종주 광주전남연합회장을 비롯해 구본철 전 경북연합회장과 문현철 경북연합회 사무국장, 이진백 포항CBS대표 등이 참석했다.
채종주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광주전남연합회에서도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만큼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종 경북연합회장은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덕지역 산불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통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CBS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두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한편,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연)와 포항CBS는 오는 6월 20일 저녁 강구교회(담임목사 주명갑)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영덕군 연합기도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