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전남경총 산학협력 협약식. 순천대 제공순천대학교가 전남경영자총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우수 인재 양성 △산업계 수요 기반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립순천대 공동실험실습관 기자재 공동 활용 △현장실습 지원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회원사 채용 연계 및 고용 확대 △연구 정보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9일 순천대 대학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남경영자총협회 신명균 회장, 김재문·배세헌·하영철 부회장과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정정조 학생처장 겸 인재개발본부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 이민아 공동실험실습관장이 함께 했다.
지난 81년 창립한 전남경영자총협회는 216개 회원사와 함께 전남지역의 유일한 사용자 대표 단체로, 기업경영 지원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