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야도항 개발계획도. 군산시 제공군산 개야도항이 지난 2019년 국가어항으로 승격됐으나 이에 따른 기반 시설 확충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개야도항은 전북 국가어항 가운데 2번째로 큰 시설이지만 국가어항 승격 이후에도 이에 따른 투자와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개야도항은 방파제와 물양장 등 어항기본 시설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항내 수심부족으로 어선 상시접안이 어렵고 어구 어망 등이 도로를 점유하면서 어항 미관을 해치고 있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에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과 어항개발계획 고시 그리고 국가어항 설계와 개발을 위해 내년에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줄 것으로 요청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의 개야도 국가어항 계발계획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480억 원을 투자해 방파제와 물양장 호안 등 어항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