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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세계 의학 서적 공동저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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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강직 치료 분야 저술, 세계 각국 전문가들 참여
국내 의료진 중 유일…"국내 의료기술 위상 높아지길"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 전문 출판사가 발간하는 서적에 집필진으로 참여 했다. 울산대병원 제공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 전문 출판사가 발간하는 서적에 집필진으로 참여 했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 전문 출판사가 발간하는 서적에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고 교수가 참여한 서적은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발간한 'Stiffness of the Elbow, Wrist and Related Pathologies-팔꿈치·손목 강직 및 관련 질환'이다.

고 교수는 제1부 '팔꿈치의 일반 개요 및 진단 고려사항(Elbow: General and Diagnostic Considerations)' 중 '팔꿈치 관절의 강직(Stiffness of the Elbow Joint)' 장을 단독 집필했다.

팔꿈치 강직 원인, 진단 과정, 치료 전략에 대한 최신 의학 지견을 정리했다.

이 서적은 팔꿈치와 손목 강직 관련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수술기법을 아우르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 재활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고 있다.

고 교수는 "국내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서적을 통해 공유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팔꿈치 및 어깨 질환 분야에서 국내 의료기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소장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2025년 아시아 관절경학회 대회장, 세계 관절경 스포츠 외상학회(ISAKOS) 학술위원 및 울산정형외과 의사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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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macmaca2023-03-28 01:44:0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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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 제한을 하는게 옳습니다.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https://blog.naver.com/macmaca/222842508991

  • NAVERmacmaca2023-03-28 01:41: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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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후 성균관대로 계승).

    수천년 역사를 기록한 正史인 세계사와 한국사를 조합하여, 학교교육을 받아온 한국이라, 학교교육의 제도권이론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새로운 도전을 반영해오지 않았습니다.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을 못이기는 대중언론.입시지의 한계를 알아야 함.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사제 이나시오의 예수회(교황청의 실세)산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으로

  • NAVERmacmaca2023-03-28 01:40:11신고

    추천1비추천0

    연극,영화 및 방송의 연기예술에 관심많은 성대출신입니다. 문학과 통하는 예술! 성대에 연기예술학과가 생기고 난후, 더욱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연기.영상분야 예술쪽은, 서양학문을 받아들여서, 연기예술학과를 20여년전에 만든 성균관대같은 Royal.학문대학이 관심을 가지고, 대중과 소통하는 이론적 토대형성이 필요합니다

    성균관대에, 연기예술학과가 생기다보니, 연기예술인들에 대한 동질감도 형성되더군요.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고려말 성균관으로 개칭, 조선 성균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