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김혜민 기자6일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부산에 내린 비의 양은 3.4mm를 기록했다.
이번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체로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이다.
4일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7일 오전까지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고, 황사 위기경보 발령현황과 행동요령 등은 환경부 중앙황사대책상황실 발표자료, 에어코리아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