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투어스가 신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신곡으로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했다.
4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는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과 르세라핌(LE SSERAFIM)의 '핫'(HOT), 투어스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가 1위 후보에 올랐고, 투어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더 쇼'에서 처음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쥔 투어스는 이후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이번 '인기가요'까지 1위를 석권해 6관왕이라는 기록을 썼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지난달 21일 발매된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타이틀곡으로 마음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달려가자는 내용의 곡이다.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청량 비트가 특징이다.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55만 장 넘게 팔려, 투어스의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7월 2일 '하지메마시테'(はじめまして)라는 싱글을 내어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