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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유로파리그 결승 보인다…1차전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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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X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X도미닉 솔란케. 연합뉴스도미닉 솔란케.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 없이도 결승행에 한 발 다가섰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3-1로 격파했다. 4강 2차전은 오는 9일 보되/글림트 홈에서 펼쳐진다.

손흥민이 또 명단에서 빠졌다.

손흥민은 지난 4월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 부상을 당했다. 예상보다 회복이 더뎠다. 보되/글림트전 결장으로 프리미어리그 3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 등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손흥민은 사복 차림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동료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환호하고, 또 아쉬워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를 원톱으로 세웠다.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히샤를리송이 솔란케의 뒤를 받쳤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 섰고,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데스티니 우도기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토트넘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보되/글림트 골문을 열었다. 포로의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머리에 맞혔고, 존슨이 다시 머리로 밀어넣었다. 이어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포로의 롱 패스 매디슨에게 향했고, 매디슨은 오른발로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후반 16분 솔란케의 페널티킥 골도 터졌다.

다만 후반 38분 실점은 아쉬운 장면이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력 면에서는 선수들에게 더 할 말이 없었다. 경기를 지배했고, 수비도 조직적이었다"면서 "스코어가 우리의 유리함을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는 (결승 진출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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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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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오오2020-07-29 18:20:38신고

    추천2비추천10

    무슨일을 처리할때는 항상 개인을 생각 하지말고 공공의 이익을 따져보고 처리해주세요.
    잘했습니다. 박수~~
    야당은 여당을 감시해야되니 공공의 이익에 발생할수 있는 사각지대를 공격 할겁니다.
    그렇지만 사각지대에 휘말리다보면 숲을 보지못하는 룰을 범할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소신있게 법과 원칙을 지켜면서 청치해주세요.

  • NAVER무울2020-07-29 16:29:15신고

    추천3비추천5

    통과했지만.시행하면서.나타나는..세입자.무주택.자들위해..약한부분은.계속.수정바란다..

  • NAVER자유를위하여2020-07-29 16:19:52신고

    추천3비추천5

    이렇게 쉽고 빠르게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는데......그동안 허송세월하며 사문화된 법안들이 아깝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