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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스마트 물류허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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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중소 화주 물류비 절감 기대…물류 효율성 최대 75% 향상
BPA, 887억 들여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공동물류센터 착공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들어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들어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BPA는 30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식을 갖고, 총 88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10월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공동 추진되며, 연면적 약 3만1천㎡(지상 3층)의 물류센터와 3만5천㎡ 규모의 야드로 구성된다.

특히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접목해 입출고 자동화, 실시간 재고관리 등 스마트 물류 기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취득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 효과도 커


센터의 물류 순환 속도는 기존보다 최대 75% 빨라지고, 작업자 생산성은 10% 이상 향상될 전망이다.

물류비는 약 2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 운영은 부산의 물류·ICT 전문기업인 쿨스 스마트풀필먼트㈜가 맡아, 배송·보관·포장·재고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 화물로 처리될 예정인 만큼, 대형 물류 인프라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수출입 중소 화주나 스타트업에도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항 물류의 스마트화는 물론, 전자상거래·풀필먼트 산업 확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인프라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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