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 13→34개로 확대
인천시는 인천 외 지역 거주자가 인천시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수산물·가공식품에는 기존 강화섬쌀과 장봉도 김에 더해 간장게장과 강화김치 등이 추가됐고 전통주에는 삼양춘과 함께 금풍양조 탁주와 주연향 증류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공산·공예품과 관광 서비스 항목에는 식도 세트, 수제 비누, 하버파크호텔 할인권 등이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수립
인천교통공사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내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준법투쟁과 파업 등 전면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비상 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실제 파업 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막차 시간대를 중심으로 연계 운송을 위한 임시열차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막차 운행 시간은 오전 2시까지 1시간가량 연장하며, 추가 운행 횟수는 인천 1호선 2차례, 인천 2호선과 서울 7호선 인천과 부천 구간은 각 4차례입니다.
최대 8천만원…인천TP, '미래차 최적화 기술개발' 지원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래차 에이스(ACE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미래차 분야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인천기업입니다.
인천TP는 모두 4개 지원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8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IRDS)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