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 5만4천건 지원
경기도는 출범 1년을 맞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5만4천여건을 원스톱 지원했습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센터 등을 통합했습니다.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 11개월 동안 젠더폭력 피해자 2만2천628명에게 상담과 심리 치료, 주거 등을 지원했습니다.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자에 보험 가입 지원
경기도는 유기동물 입장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하는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마리당 약 20만원 상상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하며, 올해는 천여 마리 입양 유기동물이 대상입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입원·통원비 1일 최대 20만원, 수술 치료비 회당 최대 200만원, 배상책임비 사고당 최대 천만원 등을 보장합니다.
경기도, 권역모자의료센터 4곳에 17억원 지원
경기도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 치료 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권역모자의료센터 4곳에 올해 17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곳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등 입니다.
경기도는 산과 전문의 추가 수당·신규 인력 확충을 위해 13억원을, 신생아집중치료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당으로 4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 선정
경기도와 경기일자리재단은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 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기업이 노사 간 자율적 합의를 통해 주 4.5일제, 주 35시간제, 격주 주 4일제, 혼합형 등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노동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임금 보전 장려금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 중국 선전·우한서 수출상담회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8곳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선전과 우한에서 최근 수출상담회를 연 결과 33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기업은 선전시에서 59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통해 279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우한시에서는 201만 달러의 상담을 거쳐 51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