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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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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분양가 상한제, 안심 학세권"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에코델타시티 아테라'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분양 중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내에 조성될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강점으로 꼽힌다.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된다. 기존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 물량 9300여 세대 중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280여 세대(약 3.1%)에 불과했던 터라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키즈룸과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수경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썬큰광장도 조성되며 썬큰광장에는 LED 조명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도 도입된다.
 
금호건설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5월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아테라를 출시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단지 입주 시점(2028년 3월)에 맞춰 에코델타시티의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주변에 갖춰질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우수한 주거 편의성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최근 강서구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 공사 착수를 앞두고 있으며,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앞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 거리에 중고교도 자리하고 있어 '안심 학세권' 단지라는 평가다. 최근에는 단지 인근에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광역 교통 인프라 역시 촘촘하게 구축된다.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과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망이 깔린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가덕도신공항역까지 이어지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센텀·부전·북항·하단을 거쳐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설치되면 이달 1일 강서구 숙원이던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건설 사업도 본격 착공에 들어가 향후 교통 여건이 한층 우수해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가덕도 신공항(2029년 조기 개항 추진)과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산 개발 지도가 서부산으로 기울어지면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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