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척국가유산야행 9월 개최. 삼척시 제공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척 죽서루 및 성내동 일원에서 국가유산야행(삼척죽서야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유산야행은 국가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야간에 특화된 향유·체험 프로그램을 육성·지원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동제일루'다. 제왕운기의 저자 이승휴를 비롯해 송강 정철, 미수 허목 등 많은 문인들이 방문한 삼척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이다. 역사적, 건축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12월 28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죽서루는 삼척을 넘어 동해안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으로, 삼척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죽서루의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야행 공간 명소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