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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에 정장 무료 대여…서울시 만든 '취업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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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면접체험·역량검사 심층 결과 분석
면접기출 제공, 자소서 등 전문컨설팅 지원

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대폭 강화한다.
 
대표적으로는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것이다. 
 
면접에 필요한 정장뿐 아니라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풀세트로 제공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연간 10회까지 대여할 수 있다. 
 
또한 AI 면접체험과 역량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면접 준비도 도와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면접기출과 자소서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취업 라이브특강'도 운영 중이며, 실시간 전문가 상담과 최신 취업 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인턴십 기회를 연계하는 '청년인턴 직무캠프'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3개월이던 인턴 기간을 4개월로 늘리고, 실무 중심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을 강화했다. 
 
이 모든 정보는 '서울청년포털(seoulyouth.co.kr)' 또는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고용 한파와 구직 의욕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들에게 서울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취업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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