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는 8일 포항장성교회에서 제11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노회장 박한수 장로)와 포항남노회(노회장 김휘동 목사)는 8일 포항연일교회(담임목사 문성용)과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각각 제11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포항노회는 서기 양재철 목사(양덕교회)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에서 부노회장 김흥준 장로(포항영락교회)의 기도와 부회록서기 조정숙 목사의 성경봉독, 교역자부인회 그레이스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부노회장 최득섭 목사(늘사랑교회)가 디모데전서 3:15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회계 한동식 장로(기쁨의교회)의 헌금기도, 성찬성례식으로 진행됐다.
2부 목사 안수식에서는 부서기 김원주 목사(후포중앙교회)의 소개와 노회장 박한수 장로(흥해중앙교회)의 서약, 부노회장 최득섭 목사의 안수기도, 안수례 및 선포, 목사후보생지도부장 김선흥 목사(포항영락교회)의 권면, 정치부장 김태성 목사(유계교회)의 축사에 이어 인사 등의 순서로 이정희 목사(도곡교회)와 이훈희 목사(곡강교회)의 안수를 축하했다.
이어진 3부 목사 은퇴 임 공로목사 추대예식은 회록서기 이기영 목사(포항한신교회)의 소개와 부회계 강철순 장로(포항제일교회)의 추대사, 선포, 은퇴증서 및 공로패 증정, 전 노회장 공병의 목사(포항동해큰교회)의 축복기도, 서기 양재철 목사의 광고에 이어 이정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안동욱 목사(경정교회)와 조인동 목사(영해남부교회), 이상찬 목사(원황교회), 남의도 목사(새비전교회), 이승현 목사(포항새순교회), 신성환 목사(포항목양테마교회), 이귀화 목사(중산교회), 이현우 목사(덕구온천로교회), 김순려 목사(보금자리교회) 등이 은퇴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는 8일 포항연일교회에서 제11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이와 함께 포항남노회는 노회분립 20주년 감사예배로 드린 개회예배에서 부노회장 한석천 장로(오천중앙교회)의 기도와 회록서기 황병기 목사(포항양학교회)의 성경봉독, 여전도회 연합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에스겔 37:7~10을 통해 '말씀과 성령으로 부흥하는 교회와 노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회계 김국영 장로(포항대송교회)의 봉헌기도와 전노회장 김원주 목사(포항소망교회)의 축사와 전노회장 배혜수 장로(포항동부교회)의 회고사로 마무리한 뒤 성찬성례전과 직전노회장 한동우 목사(청림제일교회)의 축도와 서기 이상홍 목사(호미곶등대교회)의 광고로 마쳤다.
포항남노회 목사안수식은 노회장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의 집례로 회계 김국영 장로의 기도, 부서기 석성환 목사(포항중섬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사도행전 6:6~7을 통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안수'를 제목으로 설교한 뒤 남기현 목사에 대한 목사 안수에 이어 전노회장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의 권면, 인사, 남기현 목사의 축도 및 광고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한편, 예장통합 포항남노회는 1970년 12월 포항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회 정기노회를 시작으로 동해노회로 창립된 뒤 1988년 9월 포항노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5년 2월 포항노회와 분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