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1일 세계수박 재배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재배여건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을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함주공원 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고의 수박축제인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1993년부터 개최해 31회를 맞이하는 수박축제는 2019년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로 격상 후 이번이 6회째로,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세계수박축제'라는 타이틀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함안수박의 미래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수박 축제에는 방문객에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16개국, 51품종의 다양한 수박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함안군이 수박 종자를 수집했으며, 법수면 시설하우스 3동에서 지난해 12월 30일 정식 후 심혈을 기울여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일 세계수박 재배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재배여건 등을 살펴보고, 수박 재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을 격려했다. 또, 함께 참여한 함안수박생산자협의회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수박축제 발전방향과 수박산업의 성장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수박축제는 31년의 오래된 역사속에 꾸준히 성장해 이제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대표 수박축제로서 위상을 가지게 됐다"며 "2026년에는 '세계수박축제'를 개최해 최고 품질의 함안수박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소득증가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서 세계수박 전시 등을 비롯해 무료시식, 대형수박화채나눔, 유명 뮤지션 콘서트,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으로, 전국의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