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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캡틴' 전민광, 산불 피해 지원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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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광. 포항 스틸러스 제공전민광. 포항 스틸러스 제공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주장 전민광(32)이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경북 지역으로 퍼져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 구단은 28일 "주장 전민광이 경북 지역의 아픔에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면서 "전민광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천만 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전민광은 "클럽하우스에 출근할 때 연기가 자욱해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느꼈다. 고통을 겪고 계실 경북 지역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얼른 상황이 마무리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7일에는 포항 수비수 이태석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항 선수단과 구단 또한 기부를 비롯해 피해 지역을 도울 방법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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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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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국민2020-07-14 11:29:39신고

    추천1비추천0

    동결 해야되지...

  • NAVER가제트2020-07-14 08:54:46신고

    추천0비추천0

    공기업의 낙하산인사 예전에는 공기업에서 적자가 나면 낙하산 인사를 했다. 그는 구조조정, 임금동결, 성과급 삭감 등을 통하여 전환했다. 오늘날의 낙하산 인사는 적자기업에 파견되어 임금인상, 성과급 인상 등을 한다. 기업은 더 크게 적자가 발생한다. 나로서는 어차피 공기업이니 망하지 않을것이고, 기껏 민영화 또는 외국기업에 인수.. 그런 이유로 나는 돈만 많이 준다면 좋다. 그들은 표를 얻기위해서 오는 것이다. 나는 돈 많이 받는 대신 그들에게 표를 준다. 세금이 3백만원 더 나가지만 어쨌든 좋다. 크게보면 나라 전체가 그렇게 굴러가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