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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여파, 구례 '300리 벚꽃축제' 개막식 취소 등 공식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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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고영호 기자구례군청. 고영호 기자
구례군이 최근 산불 장기화 여파로 애초 28일 예정된 '2025 구례 300리 벚꽃축제 개막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례군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번 산불이 심각한 상황이며 같은 지리산권인 산청과 하동에도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개막식과 노래자랑, 라이딩, 농악공연을 취소하고 부대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산불 발생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군과 추진위원회에서 긴장을 놓지 않고 지켜보겠다"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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