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尹탄핵 촉구' 전농 집회 예정…사당·과천 간 도로 피해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전농, 25일 서울 남태령서 尹탄핵 촉구집회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교통혼잡 예상
과천→서울, 사당→과천 모두 교통정체 예상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에서 트랙터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에서 트랙터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로 서울 사당과 경기 과천 간 도로에서 대규모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오후부터 서초구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등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애초 이날 집회에 트랙터들이 대거 동원될 예정이었지만, 법원이 제동을 걸어 트럭 20대만 서울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전농은 오후 3시부터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남태령 고개 인근 집회로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도심 방향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사당에서 과천 방향으로도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며 "해당 구간은 우회로가 많지 않다. 원거리에서 우회 경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은 서울지하철 4호선 이수역, 사당역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약 160명을 배치한다.

1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