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 발생. 연합뉴스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차로 4개 반 정도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사고가 발생한 사거리는 전면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싱크홀에 빠져 소방에서 구조 작업 준비 중"이라며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 역시 싱크홀에 빠질 뻔했지만 빠져나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