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24일 오후 12시 54분쯤 김제시 금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인해 성묘객 2명이 얼굴과 손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등 장비 8대와 44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16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제사 음식을 데우다 발생한 실화(실수하여 불을 냄)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