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올해 '괴산형 여성친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괴산군은 2개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500만 원과 후생 복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괴산군 내 상시 근로자 10인~50인 미만 기업 가운데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50인 미만 기업 가운데 여성 근로자가 5인 이상 고용된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여성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