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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특별포럼 열고 '국제 해운환경 변화와 시사점'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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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지역기업인 등 200여명 참석

부산상공회의소 제공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국제 해운환경의 변화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제270차 부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총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강동석, 최금식, 신한춘, 이수태, 문창섭, 장호익, 박사익, 이오선 부회장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강연에서 임기택 명예총장은 "해운은 전 세계 화물 물동량의 90%를 차지하며, 국가와 지역, 대륙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탈탄소 전략이 핵심 어젠다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조선·해양산업은 자율운항 등 선박 디지털화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해사기구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설정하며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탄소중립 전략과 디지털 기술 혁신이 필수 과제가 됐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국제적인 해운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기업들과 부산경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이스턴마린(주) 김영득 회장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해양산업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부산이 주도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면, 해양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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