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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정부에 '경제전권대사 임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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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정부에 '경제전권대사 임명'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 열린 도정열린회의에서 불안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서둘러 경제전권대사를 임명하고 민생 추경을 편성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제에도 사회에도 여러 가지 불안감을 주고 있다"며 "정부가 경제전권대사를 빨리 임명해서 국익에 가장 도움이 되도록 대처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면서 민생 현장은 숨넘어갈 지경"이라며 "추경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과감한 추경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경기 산후조리원서 'RSV' 집단 감염 유행

경기지역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에게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즉 RSV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말까지 경기 지역 147곳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3년간 산후조리원 RSV 감염증 집단 발병 현황은 2023년 5건 62명, 지난해 4건 30명, 올해 4건 25명 등입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용인에 개소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용인시 수지구에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유일한 광역 긴급돌봄센터로,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11명이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 정원은 모두 8명으로, 1회 입소 시 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 최대 3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양주시, 기산저수지 2단계 관광시설 개방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기산리 기산저수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는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1단계 사업으로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2023년 5월부터 23억5천만원을 들여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해 스카이워크와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쉼터 등을 조성했습니다.

가평군 북면에 3·15 독립만세운동 상징탑 건립

경기 가평군은 북면 목동리에 3·15 독립만세운동 상징탑을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징탑은 높이 6.4m, 폭 1.5~3.6m 규모의 횃불 모양으로 조성됐으며, 상부에는 태극 문양 안에 가평 독립만세운동을 의미하는 단어들이 새겨졌습니다.

가평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5~16일 당시 군민 약 3천 200명이 군청에 모여 독립 만세를 부르며 일제에 항거하다가 일본 경찰이 쏜 총에 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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