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작업이 끝난 A호. 여수해경 제공전남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여수시 화양면 감도항 앞 해상 꼬막 양식장에서 작업 중이던 13t급 양식장 관리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을 투입해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이 불로 선장 B(50대)씨가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A호 상부 선체가 전소됐다.
다른 승선원은 큰 부상 없이 구조됐으며 진화작업은 30분 만에 완료됐다.
A호는 인근 항포구로 예인됐으며 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