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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출시한 쿡TV 스카이라이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해본 네티즌들로부터 "IPTV 중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쿡TV 스카이라이프는 QOOK TV의 VOD와 스카이라이프의 HD 라이브 방송을 하나의 셋톱박스로 제공하는 방송서비스다.
따라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에도 실시간 방송채널을 135개까지 즐길 수 있고, 국내 최다인 40개의 HD 채널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8월 1일 출시됐으나, 8월 한 달 동안은 테스트 성격의 마케팅만 진행했다. 그러나 입소문을 듣고 이 서비스를 이용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KT 내부 분위기는 매우 고무적이다.
실제로 네이버 IPTV 전문카페에서는 "현재까지 국내에 나온 IPTV 상품 구성 중에서는 다채널 + VOD, 지상파 다시 보기 등으로 최강인 것 같다"는 사용기가 올라와 있으며, 다음 HDTV 사용자 모임에서도 "제가 생각하는 이 상품의 장점은 하나로 2가지 상품을 해결하고 가격도 나름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사용기가 올라와 있다.
KT는 이러한 고객들의 호의적 반응에 힘입어 9월부터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9월 말까지 이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전환하는 고객에게는 가입설치비(35,000원), 셋톱박스 임대료(월 4,000원)를 무료로 제공하고,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시청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하는 동시에 스카이라이프 기존 영업채널과 KT 영업채널을 총동원하여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송영희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쿡TV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고객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IPTV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