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지난 5일 포항제철소에서 열렸다.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12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작되자 철강산업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지역 기업체는 자금 융자 지원 외에도 운영자금 지원, 시설 현대화, 기술 개발 지원, 국내외 판로 확장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담은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에 여야가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특별법 제정으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법적 지원을 제공해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 철강산업 특별지원법 제정 등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포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