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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 선발…최대 6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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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시행 대비 10배 증가…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주낙영 시장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겠다"

 경주 천북면에서 딸기 농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주 천북면에서 딸기 농가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계절근로자들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모집했다.
 
농가와 농업법인이 직접 고용해 임금지급과 숙소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 1분기 선발된 근로자 중 농가형 근로자는 136명, 공공형 근로자는 20명이다.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토마토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계절근로자들이 지역 토마토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3월 안에 두 차례에 걸쳐 34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경주시는 올해 안에 농가가 요청한 340명을 추가로 뽑는다.
 
이와 함께 △농가형(5개월 근무) 200명 △농가형(6개월 근무) 320명 △공공형 30명 △농가형(새송이농가) 50명 등 모두 600여명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는 2022년 60명, 2023년 205명, 2024년 492명과 비교하면 최대 10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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