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갑-울산 북구 협약식 기념촬영. 김문수 의원실 제공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구와 울산 북구의 업무 협약식이 10일 국회 제 1 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민주당의 전국 정당 실현을 위해 원내·원외 지역위원회 간 상시적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순천 갑과 울산 북구의 협력을 위한 현판식을 게시하고 전국 정당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문수 순천 갑 국회의원, 이동권 울산 북구 갑 지역위원장, 신민호 전남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장경원 순천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박재완 울산북구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권 울산 북구 지역위원장은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태화강이 제2호 국가정원이 됐다"라며 "순천의 사례를 참고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세계적인 정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의원은 "울산 북구와 순천 갑 지역위원회 간 좋은 조례, 정책이 있으면 상호 교환해 더불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