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서원대학교 후문에 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 수령 과정을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1인 가구 등 택배를 직정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택배 수령 장소를 집 주변 안심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해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택배보관함이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 설치된 안심택배보관함은 모두 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