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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음으로 화재 잦은 봄철…경남소방 화재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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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경남소방본부 제공 화재 진압.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상남도소방본부는 화재가 잦은 봄철을 맞아 5월까지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내 봄철 화재는 겨울철(3820건·28%) 다음으로 많은 3564건(26%)이 발생했다. 주거시설, 야외·임야에서 봄철 화재의 절반(55.5%) 이상을 차지했다. 전체 화재의 72%가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 주거시설의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건설현장과 공사장 등 화재취약 시설의 화재예방 컨설팅과 교육,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대피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례를 토대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캠페인'을 추진한다.
 
단독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과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건설현장과 공사장도 매달 현장 방문해 용접 작업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티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 지도를 하고,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확인 등 화재 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축제 행사장을 안전 점검해 화재 요인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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