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농어민 공익수당 포스터. 전북도 제공농어민 공익수당 조건이 농업 등록 유지 기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됐으며, 가구당 60만 원에서 1인당 30만 원으로 확대됐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오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기존 '농어가 단위' 지원에서 '농어업인 개별 지급'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가족 내 청년·여성 농어업인도 각각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인원수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인 가구의 경우 총 9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1인 가구는 이전과 동일하게 60만 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북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유지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도는 6월부터 8월까지 자격 검증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추석 전인 9월에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공익수당 확대로 다수가 농어업에 참여하는 가구일수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