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전주 통합을 찬성하는 단체들이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승현 기자전북 완주·전주 통합을 찬성하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2036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로서 완주 전주 통합은 필수"라며 지역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11개 단체로 구성된 '완주·전주 통합추진 단체연합'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하계올림픽은 지난 60여 년간 지속된 전북의 낙후와 침체를 탈피하고 소멸과 붕괴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완주·전주 통합시민과 전북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성취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북도정 상설회의(전북 정치권)'와 '범도민대책위원회(민·관·정)' 구성을 요구했다. 이를 통해 올림픽 유치와 완주·전주 상생통합을 위해 각계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것이다.
단체는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자치도 역사상 새만금 개발사업에 버금가는 최대 현안 사업으로 부상하게 됐다"며 "국가 경쟁에서 이기려면 정부와 전북자치도의 역량이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