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대전시 제공한밭도서관이 친환경 도서관으로 새 단장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승인이 확정된 데 따른 것으로 5일 대전시에 따르면 건물 내·외부 단열 향상을 위한 천장 및 벽면 등을 보강하고 고성능 창호 교체와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노후 설비 교체 및 태양광 설치 등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운영을 임시 중단하며 한밭도서관은 공사 범위에서 빠진 별관 1층 일부 공간에 신간 및 인기도서 등 3만여 권을 비치한 임시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휴관 전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최대 30권으로 늘리고 대출 기간을 연장하는 '도서 장기대출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10만여 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대체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한밭도서관에서 운영하던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옛 충남도청사와 학교 등 인근 문화·교육시설에서 대체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