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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강제추행' 송치 5개월 만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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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송활섭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성추행 혐의를 받는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송치 5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송활섭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최근 기소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2월 총선 후보 캠프 여직원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해를 넘겼는데도 기소하지 않자, 지난 1월 지역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늑장 수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9월 송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본회의에 올려 표결했지만, 송 의원을 뺀 대전시의원 21명 가운데 단 7명만 찬성표를 던져 징계 자체가 없던 일이 됐다.

송 의원은 피소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지역구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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